2012년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설탕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슴니다.

설탕같이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바다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소금으로
삶들의 이야기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사랑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이름에 맛을 내도록 합시다.

설탕같이 흐려지는 이웃이 되지 말고
소금같이 분명해 지는 이웃이 됩시다.

설탕같이 흔한 친구가 되지 말고
소금 같이 소중한 친구가 됩시다.
설탕같이 맛을 잃는 사람이 되지 말고
소금 같이 맛을 얻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설탕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소금이 없다면 살 수 없습니다.

<좋은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