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자님 감사합니다.

텅빈 방을 그래도 훈기 잃지 않도록 항상 지켜 주시어 너무 고맙습니다.
때로는 혼자이고 싶을 때도 있고, 혼자가 더 좋을 때도 있다지만....
그래도 함께함이 좋을 때도 많을테지요.

바쁨을 앞세우며 스쳐만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마음으로 항상 미안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작은 마음의 보답이 오히려 큰 짐을 드린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함께 가꾸어 주시고 많은 이들의 발길이 머물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